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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와이어 2014.3.4] ‘정부기관 수사 및 국제 분쟁에 대비한 전자증거개시(eDiscovery) 및 기록관리 전략’ 포럼 열려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14-03-10 17:28 | 조회 : 4,172
‘정부기관 수사 및 국제 분쟁에 대비한 전자증거개시(eDiscovery) 및 기록관리 전략’ 포럼 열려
  • - 디지털포렌식산업포럼, 한국사내변호사회, 한국기업법무협회 후원, 아스코 주관 
    - (미) 전자디스커버리 연구소(EDI) 협조 하에 세도나 회의 워킹그룹 이사진을 연사로 초청 
    - 패트릭 오트 미국증권거래위원회 고문변호사 (前 버라이존 법률고문), 제이미 브라운 UBS 글로벌 고문변호사 기조강연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04일 -- 디지털포렌식산업포럼, 한국기업법무협회, 한국사내변호사회, 한국포렌식학회, 한국지식재산상업화협회가 후원하고, 아스코가 주관하는 정부기관 수사 및 국제분쟁에 대비한 전자증거개시 및 기록관리 전략 포럼이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미)전자디스커버리연구소(EDI)의 협조하에 법적조사와 소송의 전자디스커버리 정책수립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기관인 세도나 회의 워킹 그룹 멤버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정부기관의 법적 조사와 국내외 소송에서 직면하는 전자증거개시의 강화된 규정과 사이버 환경에서의 법률 정보 관리 방안을 다루는 한편, 정부기관 수사 대응 및 법률적 위기 관리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 첫째 날, 노명선 성균관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한국 형사소송법의 디스커버리 제도’를 주제로 한국 형사소송 절차에서 디스커버리 대응 방안을 발표할 것이다.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였던 노명선 교수는 디지털 증거개시제도의 국내 도입 가능성과 필요성을 논의할 것이다. 

두번째 기조강연에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전자증거개시 수석변호사로 재직 중인 패트릭 오트(Patrick Oot) 고문과 UBS에서 글로벌 소송 및 준법경영을 총괄하는 제이미 브라운(Jamie Brown) 고문 변호사는 정부기관의 법률적 수사에 대응하여 사내 변호사 및 로펌 변호사들이 단계적이고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패트릭 고문은 미국최대통신회사인 버라이존(Verizon)의 수석법률고문으로 재직할 당시, 2006년과 2007년 “Inside Counsel”이라는 잡지에서 미국 내 가장 혁신적인 10개 사내법률 팀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패트릭 고문은 독점방지법과 소송, 지식재산권, e-Discovery 관련된 분야에 대한 법령, 정책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목적의 연구교육 단체인 세도나 회의 워킹 그룹 멤버로써 전자 문서 보관 및 제출 영역에서 주요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디지털 증거검색 전문기업 유빅(UBIC)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인 폴 스타렛(Paul Starrett) 변호사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제로 떠오른 빅데이터(Big Data)를 주제로 법에서 현실화되는 과학과 기술로서의 빅데이터 참조 모델(Big Data Reference Model)의 법률적 통합 관리의 모범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前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부 검사 출신인 구태언 변호사(테크앤로 법률사무소)는 전자증거개시의 전 단계로서 기록관리(Records Management)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한편, 기록관리(RM) 전략 개발을 통해 법률 리스크 도출, 대내외적 기록관리(RM)의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할 것이다. 

세계적인 eDiscovery 전문기업인 Guidance Software의 前 부사장 겸 법률자문위원이자 현재 미국의 eDiscovery 연구기관인 EDI(Electronic Discovery Institute:전자디스커버리연구소)의 상임고문인 다니엘 림(Daniel Lim) 변호사는 ‘사이버 배상책임: 데이터 유출 대응 계획과 리스크 완화 전략’이라는 주제하에 조직의 큰 위기로 닥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대처 방안과 PR위기에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최적의 사례들을 고찰하는 한편, 글로벌 마켓에서의 전자증거개시 최근 동향에 대한 전문 정보를 소개한다. 

Dechert LLP의 조나단 크롬프톤(Jonathan Crompton) 변호사와 법무법인 율촌의 손도일 변호사는 “다중 관할권 분쟁에서의 eDiscovery 관리”라는 주제하에 현재 eDiscovery 환경에서의 사법 전망과 소송 비용 규모 및 다중 관할 법률에 의거할 시 사회 문화적 고려 사항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소송 및 전자증거개시 분야 국내 로펌 중 최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법무법인 광장의 박환성 변호사는 전자증거개시 사안이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팀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본 포럼 참가자에게는 국내 변호사 의무연수 시간과 미국 변호사 CLE 학점이 인정되며 사전 참가 등록은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070-8765-4928 한국직원 / 070-8787-1525 English)와 이메일(pr@asianstudy.com)을 통해 가능하다. 
 
'전자증거개시(eDiscovery) 및 기록관리 전략’ 포럼 웹사이트 www.ascolegal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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