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법경영, 리스크관리 분야 최고 국제 법률 전문가 커티스 돔벡 변호사(쉐퍼드멀린) 초청 강연
- 지멘스, GSK 코리아, KT 사례 발표
- 압수수색과정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위한 실질적인 전략 논의
한국법무기업협회와 SCCE(Society of Corporate Compliance and Ethics)가 후원하고, 아스코가 주최하는 2013 기업지배구조, 위기관리 및 준법경영: 2013 GRC(Governance, Risk Management and Compliance) 컨퍼런스가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기업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및 준법경영을 위한 선진적인 접근 방식, 이를 조직 내에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 및 실현 방안을 고찰할 것이며, 심도 있는 강좌와 실무에 도움이 되는 사례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30여 년간 활동해 해 전문법률가인 쉐퍼드멀린의 커티스 돔벡 변호사가 FCPA(해외부패방지법) 및 UK Bribery Act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좌를 통해 구체적 사례에 기반하여 미국 및 유럽에서 준법경영, 부패방지 관련 아시아 기업들이 주지해야 하는 핵심 요소, 대처 방안 및 리스크 관리 전략을 소개할 것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압수수색과정에서의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법 집행기관과의 신뢰 구축 전략’이란 주제로 10년 검사 경력의 구태언 변호사(테크앤로)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한 손실 최소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KT 노민석 상무가 ‘기업지배구조, 위기관리 및 준법경영 관리를 통한 기업 비즈니스 성과 향상 전략’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글로벌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 한국법인의 사내변호사인 김정욱 상무는 ‘사내 법무팀과 준법준수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구축 및 경영 전략’이란 주제하에 모범사례를 통한 방향을 제시해 주며, 지멘스의 요른 엘브라흐트 준법감시부 전무가 최근 구축된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체제와 지멘스 사내 임원진의 협조 구축 방안에 대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상법시행령에 따르면 자산규모 5천억원 이상의 상장기업들로 하여금 2013~2014년에 걸쳐 준법통제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컴플라이언스 전담부서 구축과 준법경영전략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참가자에게는 국내 변호사 의무연수 시간과 미국 변호사 CLE 학점이 인정되며, 참가 등록은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본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전화(02-323-8523, 070-8787-1525)와 이메일(pr@asianstudy.com)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