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까지 사전 참가 등록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아스코는 ‘2013 기업지배구조, 위기관리 및 준법경영 : 2013 GRC(Governance, Risk Management and Compliance)’ 컨퍼런스가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및 준법경영을 위한 선진적인 접근 방식과 이를 조직 내에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 및 실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사업개발부 및 법무팀을 이끌고 있는 김정욱 상무는 ‘사내 법무팀과 준법준수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구축 및 경영 전략’이란 주제하에 기업의 준법준수 지침 및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방안을 모색한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송정선 상무는 선진적 준법경영 및 리스크 관리(GRC) 프레임워크 구축과 국내외의 자회사들이 GRC원칙 및 전략을 시행하는데 적용되는 핵심 이슈를 분석하고 방안을 제시한다.
디지털포렌식 수사 전문검사 출신인 구태언 변호사(테크앤로 법률사무소)는 둘째 날의 패널 토론에서 ‘압수수색과정에서의 효과적인 대응을 통한 법 집행기관과의 신뢰 구축 전략’이란 주제를 놓고, 압수수색에 대처하는 방법과 사내 임직원들의 교육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T, 컨트롤리스크스, 한국지멘스 등에서 법률 실무를 담당자들의 다양한 사례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컨퍼런스 참가자에게는 국내 변호사 의무연수 시간과 미국 변호사 CLE 학점이 인정되며 사전 참가 등록은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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