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약협회와 아스코는 제 2회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제휴 및 인수합병 전략 컨퍼런스를 14~15일 개최한다. 사진은 연사로 초빙된 DKSH그룹 헬스케어 부문 앤드류 프라이 사업개발담당 부사장.
|
한국제약협회와 아스코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 2차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제휴 및 인수합병 전략 컨퍼런스’가 5월 14~15일 양일간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해 12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 1차 컨퍼런스에 이어 이번 ‘제 2차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제휴 및 인수합병 전략 컨퍼런스’에서는 M&A의 구체적인 절차와 전략에 대해서 보다 심도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35개국, 680개의 사업장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원하는 회사들을 위해 선진적인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DKSH 그룹의 앤드류 프라이 부사장이 이머징 마켓 진출 전략, 핵심 요소를 강연하고 앞선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DKSH 그룹은 2012년 기준 10조1700여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특히 헬스케어 사업부는 13개국, 150개 사업장을 통해 8270명 가까이 되는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프라이 부사장은 DKSH에서 근무하기 전 글로벌 제약사인 애봇 래버러토리스 미국 및 국제사업부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았으며, 애봇의 일본 지사장 및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약 커머셜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2011년 DKSH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DKSH에 합류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날에는 보건복지부, DKSH, 법무법인 광장, 파인스트리트 그룹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쉐퍼드 멀린, KTB PE, 씨티뱅크가 마스터 클래스 세션을 통해 더 심도있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제약협회에서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가 가능 인원은 13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자는 미국 전 지역 CLE credit 인정, 연사와의 심도 있는 미팅과 상담을 개별 및 그룹으로 진행할 수 있는 B2B 미팅과 같은 특전을 제공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