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내달 5일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글로벌 M&A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실질적인 정보와 해외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M&A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복지부의 '2013년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신약 개발을 위한 해외 M&A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주제로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또 ▲제약․바이오 사업 발전 및 다국간 M&A 글로벌 트랜드, 해외 마켓의 기회 탐색 ▲사업 발전과 성장 동력으로서 M&A전략 ▲제약・바이오 해외인수 합병을 위한 효과적인 자금 조달 ▲미국 및 캐나다에서 제악・바이오기업 인수 합병 ▲국내 M&A 성공 전략 ▲지식재산(특허) 및 신약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국간 M&A전략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 논의 및 제안 도출 등이 발표된다.
컨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참석 등록을 해야하며, 신청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의약품정책팀(02-581-2103)으로 문의하면 된다.